위고비나 마운자로를 고민할 때 가장 궁금한 건 결국 세 가지입니다.
“진짜 얼마나 빠지나?”
“한 달에 실제로 얼마 드나?”
“끊으면 다시 찌나?”
결론부터 말하면 효과는 분명하지만, 약값만 보고 시작하면 안 됩니다.
세마글루타이드 2.4mg을 사용한 STEP 1 임상시험에서는 68주 평균 체중감량이 약 14.9%, 티르제파타이드를 사용한 SURMOUNT-1에서는 용량에 따라 72주 평균 약 15.0~20.9% 감량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진행한 임상시험 평균이며, 개인마다 반응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약을 끊으면 체중이 다시 늘 가능성이 큽니다.
세마글루타이드 STEP 1 연장연구에서는 치료 종료 1년 뒤 기존 감량분의 약 3분의 2가 다시 증가했습니다. 티르제파타이드 SURMOUNT-4에서도 중단군은 이후 1년 동안 체중이 평균 14% 다시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GLP-1 계열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몇 kg 빼느냐”가 아니라 비용을 감당하며 지속할 수 있는가, 근육을 지킬 수 있는가, 중단 후 유지 전략이 있는가입니다.

위고비·마운자로
| 성분 | 세마글루타이드 | 티르제파타이드 |
| 작용 | GLP-1 | GIP + GLP-1 |
| 투여 | 주 1회 | 주 1회 |
| 주요 효과 | 식욕 감소, 섭취량 감소 | 식욕 감소, 섭취량 감소 |
| 임상 평균 감량 | 약 14.9% | 약 15~20.9% |
| 국내 치료 대상 | BMI 30 이상 또는 BMI 27 이상 + 동반질환 | 유사 기준 |
| 보험 | 비만 치료 목적은 통상 비급여 | 비만 치료 목적은 통상 비급여 |
| 주요 부작용 | 구역, 구토, 변비, 설사 등 | 구역, 구토, 변비, 설사 등 |
마운자로는 국내에서 BMI 30kg/㎡ 이상 비만 환자, 또는 BMI 27 이상 30 미만이면서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과체중 성인의 만성 체중관리에 허가돼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살을 빼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나 처방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GLP-1 비만치료제는 왜 살이 빠질까?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공통점은 식욕과 음식 섭취량을 줄인다는 것입니다.
GLP-1 계열 약물은 뇌의 식욕 조절 신호에 영향을 주고, 위 배출을 늦춰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합니다. 마운자로의 티르제파타이드는 여기에 GIP 수용체 작용까지 더해진 이중 작용제입니다. 마운자로 국내 출시 당시 한국릴리도 인슐린 분비와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감소, 위 배출 지연과 섭취량 감소 등을 주요 기전으로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약이 지방을 직접 녹이는 것이 아니라,
덜 배고프게 만들고 → 덜 먹게 하고 → 그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게 만드는 것
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약을 중단하면 식욕 억제 효과도 사라질 수 있고, 그동안 낮아졌던 섭취량이 다시 늘면서 요요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실제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위고비
STEP 1 임상시험에서 세마글루타이드 2.4mg을 68주 사용한 참가자는 평균 **14.9%**의 체중감량을 보였습니다. 위약군은 약 2.4%였습니다.
예를 들어 100kg인 사람이 평균치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면 약 15kg 수준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15%를 빼는 것은 아닙니다.
마운자로
SURMOUNT-1 시험에서 티르제파타이드는 72주 후
- 5mg: 약 15.0%
- 10mg: 약 19.5%
- 15mg: 약 20.9%
평균 체중감량을 보였습니다.
국내에서 2026년 12.5mg과 15mg까지 공급되면서 허가된 모든 용량이 시장에 들어온 상태입니다.
다만 고용량일수록 더 좋은 약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증량은 반드시 부작용과 치료반응을 보면서 의료진이 결정해야 합니다.
위고비·마운자로 실제 한 달 비용은 얼마일까?
가장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두 약 모두 비만 치료 목적으로는 일반적으로 비급여이므로 약값 + 진료비를 환자가 부담합니다.
그리고 비급여이기 때문에 병원, 약국,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2026년 보도된 실제 판매 사례를 보면 위고비는 저용량 기준 약 20만 원대 중반, 고용량은 30만~40만 원대까지 가격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한 서울 약국 사례에서는 0.25mg 21만8000원, 0.5mg 23만8000원, 1.0mg 25만8000원, 1.7mg 33만8000원, 2.4mg 38만8000원으로 안내됐습니다.
마운자로는 4주 기준 공급가격 자체가 용량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마운자로 용량4주 공급가격 참고
| 2.5mg | 약 27만8천 원 |
| 5mg | 약 36만9천 원 |
| 7.5mg | 약 52만1천 원 |
| 10mg | 약 52만1천 원 |
| 12.5·15mg | 고용량 제품으로 별도 가격 형성 |
2026년 업계 보도에서도 마운자로 2.5mg 약 27만8천 원, 5mg 약 36만9천 원, 7.5mg·10mg 약 52만1천 원 수준의 공급가격이 확인됐습니다. 실제 환자가 내는 금액은 여기에 약국 마진과 의료기관 비용 등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즉, 현실적으로는 월 20만 원대부터 50만 원 이상까지 매우 넓게 봐야 합니다.
약값 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많은 사람이 “위고비 한 펜 얼마예요?”만 보는데 실제로는 다른 비용도 생깁니다.
| 초진·재진 진료비 | 병원별 비급여 |
| 혈액검사 | 상태에 따라 |
| 체성분 검사 | 병원에 따라 |
| 영양상담 | 선택 또는 별도 |
| 처방료 | 병원에 따라 |
| 약제비 | 용량·약국별 차이 |
따라서 병원 예약 전에는
“약값만 얼마인가요?”
보다
“진료비 포함 4주 총비용이 얼마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비급여 진료비를 병원 홈페이지, HIRA 홈페이지, 건강e음 앱 등에서 비교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약제 자체의 최종 판매가격은 의료기관과 약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나는 처방 대상일까?
위고비·마운자로 같은 비만치료제는 일반적으로 국내 허가사항 기준
BMI 30 이상
또는
BMI 27 이상 + 체중 관련 동반질환
인 성인을 중심으로 처방합니다. 마운자로 국내 허가사항도 이 기준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대표적인 체중 관련 동반질환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수면무호흡, 제2형 당뇨병 등입니다.
BMI 계산은 간단합니다.
BMI = 체중(kg) ÷ 키(m)²
예를 들어 키 170cm, 체중 85kg이면
85 ÷ 1.7² = 약 29.4
입니다.
이 경우 BMI만 보면 30 미만이므로 동반질환 여부까지 함께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의사에게 먼저 알려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이 갑상선 수질암(MTC)과 MEN2 가족력입니다.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 모두 미국 공식 허가정보에서 본인 또는 가족의 갑상선 수질암 병력, 다발성내분비종양증 2형(MEN2)을 금기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방 전 아래 항목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 췌장염 병력
- 담석·담낭질환
- 심한 위장관 운동장애
- 신장질환
-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 계열 당뇨약 사용
- 당뇨망막병증 병력
- 수술·내시경 등 진정 예정
특히 임신 중에는 체중감량 치료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티르제파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 허가정보 모두 임신 관련 주의를 명시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관 증상
GLP-1 계열에서 흔한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역감, 구토, 설사, 변비, 복통, 더부룩함
최근 리뷰에서는 GLP-1/GIP 계열 사용자 중 상당수가 이런 위장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다만 대개 투여 초기나 증량 과정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부작용 단계별 대처표
| 가벼운 구역 | 식사량 줄이고 천천히 먹기 | 며칠 이상 지속·악화 |
| 더부룩함 | 지방 많은 음식 줄이기 | 심한 복통 동반 |
| 변비 | 수분·식이섬유·활동량 확인 | 심한 복통·배변 불가 |
| 설사 | 수분·전해질 보충 | 탈수·어지럼증 |
| 반복 구토 | 소량씩 수분 섭취 | 물도 못 마시거나 소변 감소 |
| 심한 지속성 복통 | 즉시 의료진 연락 | 췌장염·담낭 문제 평가 필요 |
전문가 합의문에서도 작은 식사를 자주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고지방·고당류 식품을 피하는 방법이 기본적인 위장관 부작용 대응으로 제시됩니다.
체중은 빠지는데 근육도 같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놓치면 안 됩니다.
체중감량은 지방만 빠지는 과정이 아닙니다.
SURMOUNT-1 체성분 연구에서 티르제파타이드 사용자는 72주 동안 지방량이 약 33.9% 감소했지만 제지방량도 약 10.9% 감소했습니다. 전체 빠진 체중의 약 25%가 제지방량이었습니다.
세마글루타이드 STEP 1 체성분 분석에서도 지방량은 크게 줄었지만 제지방량 역시 감소했습니다.
즉,
“몸무게가 빨리 내려간다 = 모두 지방이 빠진다”
는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GLP-1을 사용할수록 단백질과 근력운동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할까?
많이 알려진 간단한 기준은
체중 1kg당 단백질 약 1.2g
입니다.
예를 들어
70kg × 1.2g = 84g
80kg × 1.2g = 96g
90kg × 1.2g = 108g
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중요한 주의점이 있습니다.
2025년 미국 영양·비만 관련 4개 학회 공동 권고에서는 체중감량 기간에 1.2~1.6g/kg/day 같은 높은 단백질 목표가 제안되지만, 비만한 사람에게 실제 체중을 그대로 적용하면 필요량을 과도하게 계산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조정체중이나 제지방량을 활용하거나, 실용적으로 하루 80~120g 같은 절대 목표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신장질환이 있거나 고도비만이라면 단순히 “현재 체중 × 1.2”를 적용하지 말고 의료진이나 영양사와 목표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요 방지 단백질 계산기
간단하게 참고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하루 단백질 목표 ≈ 기준체중 × 1.2g
예를 들어 기준체중을 75kg으로 잡으면
75 × 1.2 = 90g
입니다.
하루 세 끼라면
한 끼 약 25~30g + 간식 10~15g
정도로 나누면 됩니다.
단백질 25~30g을 만들기 쉬운 조합 예시는
- 닭가슴살 100~120g
- 생선 120~150g
- 달걀 + 그릭요거트
- 두부 + 달걀
- 살코기 + 콩류
- 그릭요거트 + 우유·두유
등입니다.
식욕이 크게 떨어진 사람은 식사에서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GLP-1 영양 권고에서도 적은 양으로 단백질을 확보하기 위해 생선, 달걀, 그릭요거트, 코티지치즈, 견과류 같은 단백질 밀도가 높은 식품을 먼저 먹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근손실 방어는 단백질만으로 안 됩니다
단백질만 많이 먹는다고 근육이 자동으로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GLP-1 영양·생활습관 공동 권고에서는 근육량 보존을 위해 저항성 운동을 최소 주 3회, 여기에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것을 권고합니다.
실전적으로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 월 | 스쿼트·로우·푸시 동작 30~40분 |
| 화 | 빠르게 걷기 30분 |
| 수 | 휴식 또는 가벼운 걷기 |
| 목 | 하체·등·가슴 근력 30~40분 |
| 금 | 빠르게 걷기 30분 |
| 토 | 전신 근력 30~40분 |
| 일 | 가벼운 활동 |
처음부터 무거운 중량을 들 필요는 없습니다.
스쿼트, 런지, 밴드 로우, 벽 푸시업, 덤벨 프레스
같은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약을 끊으면 정말 다시 찌나요?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마글루타이드 STEP 1 연장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치료 중 평균 17.3% 감량한 뒤 약을 중단했고, 그 후 1년 동안 감량했던 체중의 약 3분의 2가 다시 증가했습니다.
티르제파타이드 SURMOUNT-4에서는 36주간 평균 약 20.9% 감량한 뒤 위약으로 전환한 사람들의 체중이 이후 52주 동안 평균 14% 증가했습니다. 반면 치료를 계속한 사람은 추가로 약 5.5% 더 감량했습니다.
따라서 “중단 후 80%가 무조건 요요를 겪는다”고 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중단 후 상당수에서 의미 있는 체중 재증가가 나타난다.”
입니다.
중단 후 요요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약을 끊기 직전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첫째, 유지 칼로리를 다시 계산합니다
투약 중에는 식욕이 매우 낮아 자연스럽게 적게 먹습니다.
중단 후 식욕이 돌아왔는데 투약 전 방식으로 먹으면 재증가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중단 전부터
체중 유지에 필요한 식사량
을 연습해야 합니다.
둘째, 단백질을 줄이지 않습니다
식욕이 돌아오면 빵, 면, 간식이 다시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단백질이 밀리면 근육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단백질 먼저 → 채소 →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구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 근력운동을 끊지 않습니다
체중을 뺀 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계 숫자가 아니라 근육을 유지하면서 소비에너지를 지키는 것입니다.
단백질과 근력운동을 같이 해야 합니다.
넷째, 체중을 매일이 아니라 주간 평균으로 봅니다
하루 체중은 수분 때문에 1~2kg도 변할 수 있습니다.
월~일 체중을 기록해 7일 평균으로 비교하면 실제 증가 추세를 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처방 전 체크리스트
위고비·마운자로를 고민 중이라면 아래 질문에 먼저 답해보세요.
| □ | 내 BMI가 실제 처방 기준에 맞는가 |
| □ |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가 |
| □ | 갑상선 수질암·MEN2 가족력이 있는가 |
| □ | 췌장염·담낭질환 병력이 있는가 |
| □ | 임신 계획이 있는가 |
| □ | 월 30만~50만 원 이상 비용을 장기간 감당 가능한가 |
| □ | 단백질 섭취 계획이 있는가 |
| □ | 근력운동을 주 2~3회 이상 할 수 있는가 |
| □ | 약을 중단할 때 유지 계획이 있는가 |
여기서 마지막 두 가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비만치료제는 약만 맞고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
FAQ
Q.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 뭐가 더 잘 빠지나요?
서로 다른 시험을 단순 비교하면 안 되지만, 각각의 주요 3상 시험에서는 위고비 세마글루타이드가 평균 약 14.9%, 마운자로 티르제파타이드가 용량에 따라 약 15~20.9% 감량을 보였습니다. 직접 비교 연구에서도 티르제파타이드가 더 큰 평균 체중감량을 보인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개인 반응, 부작용, 가격, 동반질환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 한 달 비용은 얼마 정도 생각해야 하나요?
2026년 실제 유통·판매 사례 기준으로 대략 20만 원대 후반부터 50만 원 이상까지 폭이 큽니다. 고용량 마운자로는 더 비쌀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비와 검사비가 별도인 경우도 있으므로 4주 총비용을 확인하세요.
Q. 구역감 때문에 못 먹겠는데 그냥 참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소량씩 먹고, 고지방 음식과 과식을 피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증상이 심하면 임의로 버티지 말고 처방 의료진과 증량 속도나 용량을 상의해야 합니다.
Q. 근손실을 막으려면 단백질만 많이 먹으면 되나요?
아닙니다. 단백질과 저항성 운동을 함께 해야 합니다. 전문가 권고에서도 단백질만으로는 근육 보존에 충분하지 않고 근력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Q. 약을 끊으면 무조건 요요가 오나요?
모든 사람이 같은 정도로 다시 찌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 모두 중단 후 상당한 체중 재증가가 임상시험에서 확인됐습니다.
GLP-1 치료는 ‘약값’보다 ‘유지 계획’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분명 강력한 비만치료제입니다.
임상시험에서 세마글루타이드는 평균 약 15%, 티르제파타이드는 용량에 따라 약 15~21% 수준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비급여 치료라 장기 비용 부담이 크고, 위장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체중과 함께 제지방량도 감소할 수 있고,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시작 전 반드시 네 가지를 계산하세요.
첫째, 실제 월 총비용
둘째, 내가 처방 기준에 맞는지
셋째, 단백질·근력운동 계획
넷째, 중단 후 체중 유지 전략
특히 요요 방어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은 어렵지 않습니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 + 주 3회 근력운동 + 체중 주간 평균 추적 + 중단 전 유지식 연습
입니다.
내 BMI와 처방 기준 먼저 확인하기
위고비·마운자로 실제 월 비용 비교하기
중단 전 요요 방어 계획부터 만들기
비만치료제를 고민하고 있다면 “얼마나 빨리 빠질까?”만 보지 마세요.
“1년 뒤 약을 끊어도 내가 이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가?”
이 질문까지 답할 수 있을 때 치료 계획이 완성됩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위한 내용입니다. 위고비·마운자로는 전문의약품이며, 개인의 병력·복용약·임신 가능성·신장 및 위장관 상태 등에 따라 처방 여부와 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의 증량·감량이나 타인의 처방약 사용은 피하고 의료진과 상담해 치료 계획을 정하세요.